[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핑의 메카로 불리는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 팝업카페 ‘카누 비치카페’를 운영, 소비자들에게 삶의 쉼표를 선물했다.
카누 비치카페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시원한 카누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서핑 등 여름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더위를 피해 양양 바다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동서식품의 카누 비치카페는 ‘여름이 더욱 쿨해지는 곳’이라는 콘셉트 아래 카누 아이스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커피 바(Coffee bar)를 마련했다.
또 베드와 해먹, 빈백 등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테이존(Stay Zone)과, 시원한 바다 전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 등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많은 피서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한 달간의 운영 기간 동안 5만여 명이 방문해 카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카누 비치카페 로고가 새겨진 비치타올, 드라이백, 방수백 등 여러 가지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의 인기는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에 따른 맛과 품질에 기반한다.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카누가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은 철저한 시장 조사와 분석에 기인한다. 동서식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카누 라떼 △크리스마스 블렌드, 스프링 블렌드 등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시즌 한정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카누 아이스 한 잔으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롭고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