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한성기업은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기부 연계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성기업의 대표상품 ‘크래미’를 활용해 전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기부 활동을 기본으로 크래미제품의 띠지를 활용해 소비자의 구매활동이 바로 기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기부연계상품은 한성기업, 비타민엔젤스 등 8개 기업과 협력 제작한 상품이다.
한성기업 크래미 상품과 관련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금의 일정부분이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따뜻한 도시락으로 기부하도록 했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다양한 기부프로젝트와 결식아동돕기에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기관, 개인의 참여와 자원을 모아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가는 사회변화 네트워크로 2016년 출범했다. 한성기업 등 45개 기업이 모여 장애·교육·건강 3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