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대상 조원행씨 수상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24일 홍성문화원에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제6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의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어려운 계층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 가족들의 화합과 사기양양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홍주국악관현악단의 국악공연과 혼성듀엣 띠아모의 무대, 리샤앙상블의 연주로 기념식 참석자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하고 그동안의 수고스러움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제6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은 관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홍성군 장애인체육회 조원행 씨가 수상하게 되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민들을 도와주고 애쓰는 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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