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유한양행 (사장 김윤섭)은 2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갖고 매출 1위 달성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도전, 일등 유한’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목표달성 책임경영, ▲Speed Up! R&D, ▲미래성장동력 발굴, ▲창의, 열정, 실천’을 4대 경영지표로 수립했다.김윤섭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회사는 사상 초유의 경영 위기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준 임직원 덕분에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90기를 평가했다.이어 김 사장은 “올해 역시 시장의 불확실성과 매출 및 수익성에 지속적인 타격이 있는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제 후 “임직원들이 새로운 발상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다면, ‘일등 유한’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무식에 이어 유한양행의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 후, 계사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부로 332명의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승진 인사>윤정환(남부지점장), 정의창(북부지점장), 김성수(부산지점장), 정우용(경북지점장), 황병찬(동물약품영업부장), 송재완(물류관리팀장), 안경규(이노베이션2Unit Champion) 총 7명 이사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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