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 꿀벌나라테마공원이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상북도 건축사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공공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경상북도 건축문화대전이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는 건축주 칠곡군수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동판, 설계자 ㈜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디디, 시공자 동양종합건설에게는 표창패, 수여 받았다.
꿀벌나라테마공원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산35번지 일원에 전시체험관, 홍보관, 교육관, 야외 체험장, 밀원수목원 등을 가추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164.45㎡로 사업비 107억원 투입하여 건립됐다.
칠곡군은 양봉특구의 강점을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특색 있는 꿀벌생태체험관으로 조성하였고, 칠곡호곡평화기념관, 칠곡보, 관호산성, 각종 수변공원과 연계한 체험형 농촌 관광시설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