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유니버설뮤직이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다큐멘터리 영화 <파바로티> 프리미어 시사회를 12월 초 코엑스 메가박스 '더 부티크 스위트'에서 개최한다.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클래식 레이블이자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소속 레이블이었던 데카(DECCA)의 창립 90주년을 맞아, 영화 ‘파바로티’의 국내 정식 개봉 전 특별 시사회를 진행하는 것.
다큐멘터리 영화 <파바로티>는 천상의 목소리와 완벽한 노래 실력은 물론, 전매특허 미소와 인간적인 매력까지 마에스트로 파바로티의 삶을 최초로 조명한 작품이다.
지난 여름 북미 개봉 이후 현재까지 약 64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올 여름 미국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중 가장 큰 흥행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거장의 다채로운 삶을 다룬 내용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도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데카 90주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나란히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SC제일은행이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회 응모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프리미어 시사회 초대권 뿐 아니라 유니버설뮤직에서 제공하는 데카 90주년 한정판 CD BOX와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11월 22일까지로, 당첨 안내 및 경품 발송은 당첨자에 한하여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