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코오롱호텔이 오는 26일 온 가족이 함께 할로윈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루나 할로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텔 고객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도 할로윈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호텔 로비에서 할로윈 플리마켓, 타로카페, 호러 메이크업 체험, 할로윈 스페셜 푸드, 경품 이벤트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주 지역 인기 플리마켓 빛-클래시 마켓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할로윈 플리마켓은 전국 각지의 셀러 10여 팀이 참여해 의류, 인테리어 소품, 수공예품 등 물품을 판매한다. 할로윈 콘셉트의 이색적인 패션 및 리빙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할로윈 스페셜 푸드존도 마련된다. 하루 동안만 선보이는 할로윈 컨셉의 미니타르트, 마들렌, 조각케익, 브라우니 등 달콤한 디저트와 코오롱호텔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상품인 꽈배기가 판매된다.
타로카페와 호러 메이크업 체험존도 운영된다. 각각 선착순 10명까지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이후에는 플리마켓, 푸드존 등 할로윈 행사에서 만원 이상 구매 시 이용권을 얻을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호텔 숙박권,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쿠폰과 포춘쿠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