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용할 수 있는 불꽃놀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아라뱃길에서는 200m의 초대형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객실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주니어 스위트 더블 테라스 1박, 조식 2인, 스파클링 와인 1병의 구성을 갖췄다. 쌀쌀한 가을 날씨를 고려해 무릎담요와 핫팩도 추가 증정한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앞서 세계불꽃축제 때 한정으로 선보인 요트 패키지가 선보이자마자 매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기록한 것에 주목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불꽃축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아라뱃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객실에서 아름다운 불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