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오는 8일 광고홍보전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고홍보전람회는 1979년에 시작해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가장 큰 행사다.
매년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Z세대 등 광고홍보 관련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광고제로, 올해는 ‘industry 4.0’을 주제로 한다.
2019 전람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에 대해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과 광고 △PR △마케팅을 집중 탐구해 대학생의 시각으로 전시를 꾸릴 예정이다.
광고홍보전람회는 본무대, 전시 그리고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의 시상으로 이뤄진다. 전시에는 포스터, 광고물, 참여형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본 무대에서는 PT 발표와 연극, 영상 등을 상영한다.
이 외에도 수도권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퍼스 투어, 학과 설명회도 함께 주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9 광고홍보전람회는 삼양식품, 에스트라, 트립닷컴, 알린다와 함께하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 중앙대학교 링크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매년 신선한 해석으로 예비 광고인들의 인사이트를 들여다볼 수 있는 광고홍보전람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고홍보전람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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