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1(토) 8PM,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850년 동안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울려 퍼졌던 거룩하고 성스러운 아카펠라 음악을 그대로 재현하는 2019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의 한국 무대!”
내한공연 1부에서는 13세기 아카펠라의 최초 음악인 “별은 빛나고”를 시작으로 21세기 현대 작곡가 곡인 “주님을 찬양하라"까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850년 동안 울려 퍼졌던 거룩하고 성스러운 노래들을 재현한다. 또한,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만의 시그니쳐 클래식 곡인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과 “고양이 이중창"을 시대별로 비교하며 감상하면 깊은감동이 밀려온다. 2부에서는 성탄을 축하하고 기쁨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들과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그대가 나를 일으켜" 등의 팝송, 희망을 노래하는 “에스페랑스"등의 프랑스 민요들, 팝의 여왕 셀렌디옹의 “또 하루의 저녁 (Encore un soir)”을 합창으로 선보인다. 공연의 대미는 2019년 8월 합창단이 새롭게 녹음하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우리를 전율케 하는 “오, 마리! (O, Marie!)”를 사운드 트랙과 함께 노래한다. 앙코르곡으로 준비된 한국 곡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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