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강릉 씨마크 호텔은 내달 24일, 아카펠라 공연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와인파티 ‘메리 씨마크’를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번 와인파티는 씨마크 호텔 로비에서 개최되며,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인 DIA의 아카펠라 공연과 함께 와인과 핑거푸드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파티에서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인 김민석 씨마크 호텔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동원와인플러스의 샴페인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룻’, 까바 ‘호메세라 피노누아 로제 샴페인 2종’, 화이트 와인 ‘보글 슈냉 블랑’, 레드와인 ‘보글 쁘띠 시라 2종’ 등의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씨마크 호텔 숙박권, 식사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레드, 화이트 드레스코드를 설정해 파티에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와 더불어 호텔 로비에서는 오후 3시부터 강릉 어린이들로 구성돼 음악 재능을 기부하는 ‘강릉엔젤스 중창단’의 공연을 진행한다. 또 객실, 로비, 레스토랑 등 호텔 곳곳에서 산타클로스가 어린이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린다.
남상무 강릉 씨마크 호텔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음악과 함께 즐기는 무제한 와인파티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운권 추첨, 합창단 공연,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쌓아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