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프로바이오틱스·엽산·철분 꼭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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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프로바이오틱스·엽산·철분 꼭 챙겨야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1.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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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출산을 위해 꾸준한 관리도 필요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제품 이미지컷. 사진=뉴오리진 제공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제품 이미지컷. 사진=뉴오리진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임신을 하게 되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만성질환 관리 등 자기관리에 더욱 신경 쓰게 된다. 평소 삼시세끼면 충분하던 여성도 임신 중에는 본인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갖게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임신중에 섭취해야 할 요소로 유산균, 엽산, 철분 제품을 꼽는다. 우선, 임신 중 유산균 섭취는 호르몬의 변화로 찾아올 수 있는 산모의 질염과 변비에 도움을 준다. 엽산의 경우 태아 신경관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기 위한 필수적인 영양성분이다. 특히 임신 1기에 가장 중요하다. 또 태아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산모는 평소보다 더 많은 혈액을 더 만들어내야 하므로 철분 섭취도 필수다. 임산부가 꼭 챙겨 먹어야 하는 필수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잦은 변비와 질염으로 고생하는 임신 중기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필수다. 질 건강과 장 건강이 우려되는 산모라면, 식약처가 인정한 뉴오리진 ‘이너플로라’를 추천한다. 임신 중에는 태반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아무리 잘 챙겨 먹어도 변비가 잦게 발생한다. 질 분비물이 증가하면서 질염에도 빈번하게 노출된다. 이너플로라를 1일 1캡슐 섭취하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질염의 경우, 만성 질염으로 이어지면 임신중독증에 노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너플로라는 실제로 과학기술(SCI) 논문을 포함, 12건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질 건강 기능성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핵심 성분인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일반 프로바이오틱스보다 위산과 담즙산에 강하다. 때문에 소화기관을 통과해 질까지 오랫동안 생존한 상태를 유지한다. 질염에 걸리지 않아도 이너플로라는 임신 말기까지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유익균은 건강한 질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출산 시 아이가 산도를 지나면서 엄마의 건강한 유산균을 전달받는 ‘유산균 샤워’도 가능하다.
엽산제 역시 예비 임산부와 임산부 모두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제다. 임신 기간 중 엽산이 부족할 시 태아는 신경관결손, 언청이, 심장병 등의 위험에 노출된다. 임신 준비 기간부터 혈중 엽산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야 임신 4~5주에 발생하는 선천성 기형을 예방할 수 있다. 안국건강 ‘안심 엽산 800’은 자연 원료인 ‘레몬’에서 추출한 엽산을 1정 기준으로 800µg을 함유하고 있다. 유기농 과일과 야채 17종의 부원료를 더해 안전성을 높였다.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도 골고루 담아냈다. 임산부가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인 만큼 화학부형제의 사용 유무도 확인해야 한다. 화학부형제를 넣으면 정제를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안국건강은 임산부들이 제품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원료부터 부형제까지 까다롭게 관리했다. 적혈구 필수 구성 요소로 신체 에너지를 생성하고 공급하는 철분도 임산부가 챙겨 먹어야 하는 영양소다. 임산부는 임신 전보다 태아에게 공급해야 할 혈액량이 45% 정도 증가하기 때문에 철분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철분이 부족하면 임산부는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태아의 성장발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에프앤디넷의 ‘닥터맘스 철분30’은 임신 중기부터 수유기 여성의 철분 영양보충용 제품이다. 이 제품은 △푸마르산제일철과 헴철 함께 사용한 철분 30mg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엽산 △철 흡수에 필요한 비타민 C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B6 등을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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