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우가 지난 1일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뮤지컬 '드라큘라'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신성우는 1998년 '드라큘라' 국내 초연 이후 네 번째로 작품에 참여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여과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다시 한번 초대 드라큘라의 저력을 보여준 신성우는, 마지막까지 많은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쳤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로 또다시 레전드 무대를 갱신해 화제를 모은 신성우는 '드라큘라'에 이어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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