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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0년 1월 1일자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읍․면장 시민추천제’ 확대 시행에 따라 11월초 5급 공무원 승진 의결(5명)을 실시했으며 그 이후 발생한 결원에 대해 직렬간 균형, 시정기여도, 조직 관리 및 직무수행 능력 등을 고려하여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6급 이하 승진인사의 경우 정원 증원,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현직급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급 21명, 7급 28명, 8급 13명을 각각 승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지역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소통과 책임 행정 구현으로 신바람 나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인사”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 중심의 인사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6급 이하 인사는 개인 희망 전보 신청 및 부서장 인사제청을 거친 후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