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투덜이골프가 겨울 골프 라운드와 여행을 함께 즐기기 좋은 해외 골프 여행지 3곳을 추천했다.
첫 번째는 중국 광저우 홀리데이CC다. 3시간의 비행시간과 공항에서 골프장까지 이동 거리가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평균 23도의 비교적 시원한 날씨에 골프장과 호텔이 같은 곳에 있어 편안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더불어 골프장 내 편의점, 마사지, 양꼬치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5분 거리에 미리호 위락단지가 있다.
두 번째는 베트남으로 나트랑과 하이퐁 지역이다. 나트랑 3색(빈펄CC+깜란CC+다이아몬드CC)투어는 나트랑 번화가에 위치한 시타딘 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라운드 후 오후 시내 관광, 맛집, 마사지 등을 즐길 수 있다.
빈펄CC는 섬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바다를 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깜란CC는 해변가 있는 정통 링크스 코스로 거친 바람에 맞서는 도전 욕구가 생기는 곳이다. 다이아몬드 베이CC는 숲속 골프장을 연상시티며 아기자기함한 라운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이퐁 FLC 하롱베이 리조트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롱베이 경치를 맘껏 즐기며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최은희 투덜이골프 대표는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조인을 통해 얼마든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