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코믹, 에로티시즘 단편소설을 재구성한 연극
1월 7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안톤 체홉의 600여편에 이르는 단편 소설중에서 4편을 뽑아 옴니버스로 재구성해 각기 다른 장르로 극화한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가 경자년 새해 1월 7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한다.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는 ‘약사의 아내’, ‘아가피아’, ‘나의 아내들’, ‘소피아’ 체홉의 600여편의 단편들 중에서 4편을 희극과 드라마, 그로테스크 코미디등 다양한 장르로 만들어 100분 동안 주제와 소재의 무게 보다는 상식으로 예측할 수 없는 인간들의 속내를 거침없이 보여주는 작품으로 선보인다.
1월 7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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