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빅 피쉬'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토크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1월 3일 오후 7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뮤지컬 '빅 피쉬'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뮤지컬 '빅 피쉬'의 낭만적인 허풍쟁이 '에드워드'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배우로서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는 명품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영화 전문지 씨네21의 전 편집장 주성철 영화평론가가 함께한다.
이번 「뮤지컬 '빅 피쉬' 토크 콘서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별마당 도서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빅 피쉬'는 허풍쟁이 아버지 '에드워드'와 그런 아버지의 진실을 찾고자 하는 아들 '윌'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인생의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판타지로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낭만적인 허풍쟁이 주인공 '에드워드' 역으로 남경주, 박호산, 손준호가, 에드워드의 아내 '산드라' 역에 구원영, 김지우, 진실을 찾는 아들 '윌' 역으로 이창용, 김성철이.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윌이 약혼자 '조세핀' 역으로 김환희가 출연한다.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연말에 잘 어울리는 따뜻한 작품',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관객 평과 함께 감미로운 넘버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빅 피쉬'는 2020년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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