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등 회사 정상화 주력… 어려운 시황에서 성과 올려
사장 3년차, 대표이사 2년차… 올해 실적 이끌 리더십 기대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동국제강은 최근 철강업계의 어려운 시황 속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중심에는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연극 사장이 존재한다.
8일 대신증권 등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할 전망이다. 동국제강은 3분기에도 영업이익 567억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7.7% 늘었다. 전반적으로 악화된 철강 시황속에서도 2015년 2분기 이후 18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
동국제강은 건설, 기계, 가전 등 전방산업의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제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리면서 수익성을 확보했다. 국내 ‘철강 3사’ 가운데, 홀로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철강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와 저성장으로 불황이 상시화된 양상이다. 철강업계가 작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앞두고 영업이익 감소를 예고하고 있어 동국제강의 이 같은 실적은 두드러진다.
동국제강은 작년 3월 15일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연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과 김연극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사장 3년차, 대표이사 2년차… 올해 실적 이끌 리더십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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