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보디가드'가 오는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Thank you Week' (땡큐 위크)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페셜 세레나데'는 '레이첼 마론' 역의 김선영, 손승연, 해나를 비롯해, '니키 마론' 역의 최현선, 정다희, '비비걸' 역의 배명숙, 김주영 등 보디가드 배우들이 공연 종료 후 직접 무대 위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축가의 주인공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 리마인드 웨딩,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 등 다양한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사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CJ MUSICAL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커플은 이벤트 당일 뮤지컬 '보디가드' VIP관람권 2매를 증정, 공연 후 사연 소개와 함께 스페셜 앵콜 세레나데의 혜택이 주어진다.
'프리허그'를 매진 공약으로 내세웠던 '레이첼 마론' 역의 배우 박기영은 1월 15일 8시 공연 종료 후 로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프리허그 이벤트 당첨자는 공연 시작 1시간 전 로비 1층 포토존 옆 데스크에서 유료티켓 소지자에 한해 30명 한정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프랭크 파머역의 이동건 강경준을 비롯하여 스토커 역의 이율, 빌 데버니역의 한동규, 레이 커트역의 김대령, 사이 스펙터역의 최호중, 토니 스키벨리역 전재현, 플레처역의 이준용, 황의정은 공연 종료 후 로비에서 관객들을 직접 만나 '하이파이브'를 진행한다. 하이파이브 이벤트 당첨자는 유료티켓 소지자 중 50명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추첨은 공연 시작 1시간 전 로비 1층 포토존 옆 데스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을 비롯해 설 연휴를 앞두고 공연장 로비에서 이색 노래방 체험도 진행된다. 2016년 초연 당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던 공연장 즉석 노래방 이벤트 '오늘은 나도 휘트니 휴스턴'이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
해당 이벤트는 공연 전 로비에 설치된 노래방 부스에서 노래를 부르면, 점수에 따라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Thank you week' 이벤트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2020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보디가드'의 추억과 '휘트니 휴스턴' 명곡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내 2020년 가장 완벽하고 화려한 시작을 선사할 뮤지컬 '보디가드'는 최고의 팝스타 ‘레이첼 마론’역에 역대급 파워 보컬리스트 김선영, 박기영, 손승연, 해나가 출연한다. 냉철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경호원 '프랭크 파머' 역에 이동건, 강경준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의 완벽한 힘을 담아내며 90년대의 아련한 향수와 함께 추억을 선사할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11월 28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