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한국타이어가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서 타이어 산업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종합평가를 비롯해 재무건전성,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사회공헌활동 등 12개 모든 세부 평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품질, 사람에 적극 투자를 하고, 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점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MAC의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계 간부진 5,52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 총 1만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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