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웰니스는 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다. 휴가와 동시에 신체, 정신적 건강까지 챙기면서 힐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호텔업계 트렌드로 급부상 중이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다양한 웰니스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피트니스 센터는 물론 당구장이나 VR존에서도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동절기에 온수풀로 따뜻하게 운영되는 실내 수영장은 시원한 아라뱃길과 탁 트인 하늘이 한눈에 담기는 전망을 선사한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피로회복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수페리어 더블 또는 수페리어 패밀리 트윈 객실에 조식 2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포함됐다. 바디보감 EMS(전기근육자극) 저주파 미니 마사지기 1세트와 홍삼원 골드 파우치 1개도 증정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탁 트인 하늘과 바다의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 오션스파 풀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시설과 전문트레이너를 갖춘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장이 있어 여행 중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한다. 실내 사우나와 천연성분 화장품과 오리엔탈 테라피로 홀리스틱 웰니스를 제시하는 순다리 리트리트 스파로 피로를 풀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포츠강습 등 웰니스를 위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디자인된 실내 수영장은 성인은 물론 영유아까지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며 베드와 자쿠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피트니트 센터에서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클라이밍을 위한 인공암벽 등을 마련했다. 클러 옥상에 아웃도어 피트니스 공간에서는 남산의 전경이 그대로 보인다. 그 밖에도 골프장, 테니스코트, 풋살필드, 농구코트, 야외수영장 등 시설을 갖췄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는 야외 수영장으로 온수풀, 자쿠지, 루프탑, 카바나 등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색다른 테마를 선보인다. 또 겔링스파는 스파 전문가들이 고객의 취향과 상태에 맞게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천준다. 이 밖에 실내 수영장, 체육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호텔을 찾아주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