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50인 특보단 위촉식 가져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박승호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가계각층의 50명으로 구성된 ‘50인 특보단 위촉식’을 갖고 특보단과 함께 지역의 보수결집과 당의 외연확장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는 등 총선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위촉식에서 “50인 특보단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지역의 제반 분야에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여론을 견인해나가는, 그야말로 확실한 총선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전진기지가 되어달라”며 “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하여 이를 정책·공약에 반영하는 등 주민감동의 정치를 함께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이날 중국 발 우한폐렴, 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하루가 다르게 중국 현지는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포항시에 “시 차원에서 이에 보다 선제적이고 더욱 강화된 예방대책과 홍보강화는 물론 시민들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지역사회감염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적극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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