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예비후보 “잡월드는 순천 미래의 견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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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예비후보 “잡월드는 순천 미래의 견인차”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1.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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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잡월드는 전국 학생들의 수학여행 성지 될 것”
“연간 1백만명 이상 잡월드 이용, 수백개의 일자리 창출”
장만채국회의원예비후보
장만채국회의원예비후보
[매일일보 양홍렬·윤성수 기자]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일 "순천만 잡월드의 시작은 본인"이라면서 "잡월드를 통한 순천의 경제적 미래 먹거리는 지난 2016년부터 준비된 것이었다"고 밝혔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전남 교육감 시절, 광주광역시와의 치열한 경쟁을 벌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잡월드를 순천으로 유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 성남의 한국 잡월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되는 순천만 잡월드는 순천만 정원, 에코에듀체험센터 등과 연계해 앞으로 창의직업체험, 생태체험 등이 가능한 전국 학생들의 '수학여행의 성지'로 만들 것" 이라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장예비후보는 "잡월드의 활성화를 통해 가족여행과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객이 늘어나 연간 1백만명 이상이 잡월드를 이용하면서 순천에 요식업, 숙박업은 물론 수백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나아가 미래인재 양성과 4차산업 선도 등 수천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아울러 "잡월드가 들어서는 순천이야 말로 동서화합의 상징적인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단비와도 같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만 잡월드와 연계해 순천을 교육특구로 조성함으로써 교육도시 순천의 위상과 명예를 회복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대 교수와 순천대 총장을 거쳐 제16, 17대 전남교육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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