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명함, 경력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담아
10·20대 취향반영…명함에 정치 빼고 청년감성 ‘담아’
졸업시즌 앞두고 청년맞춤형 선거홍보피켓 제작 ‘활용’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예비후보(전 여수시장)는 2월 들어 다양한 맞춤형 선거 홍보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주철현 예비후보에 따르면 2월부터 새롭게 제작한 선거명함에 후보자 경력사항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담았다.
이어 주철현 후보는 올 4.·15 총선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할 만18세 이상 청소년들 감성에 맞춘 선거홍보 피켓과 명함을 들고 5일부터 시작된 관내 고교 졸업식장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앞서 주철현 후보는 지난 3일 진행한 ‘공작정치 퇴출, 시민의 명령’ 기자회견에서 약속한 ‘클린, 여수정치’ 정치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심벌 시안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시민들 의견을 듣는 이벤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차별화된 선거 홍보에 대해 주철현 후보는 “정치는 유권자들 눈높이를 맞추는 것에서 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며 “더 시민들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뛰어 다니겠다”고 설명했다.
10·20대 취향반영…명함에 정치 빼고 청년감성 ‘담아’
졸업시즌 앞두고 청년맞춤형 선거홍보피켓 제작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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