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엄지척’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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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엄지척’ 인사
  • 손봉선기자
  • 승인 2020.02.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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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TV 손소독제 제작방법 설명…마스크·장갑 습관화
대면접촉 선거운동 자제…명함에 경력대신 예방법 게시
주철현후보가 TV 촬영을 하고 있다
주철현후보가 TV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예비후보(전 여수시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통한 시민안전에 중점을 둔 다양한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주철현 예비후보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24명으로 늘고, 광주광역시와 나주시에서 까지 나오자 시민들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당분간 시민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자제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시민을 만날 때에는 악수 대신 ‘엄지척’으로 인사를 나누자고 제안했고, 시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장갑 착용을 습관화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품귀현상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손세정제 제작방법과 손씻는 방법을 ‘주철현TV’로 설명하며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앞서 주 후보는 2월부터 새로 제작한 명함 뒷면에 개인 홍보내용을 빼고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이 담긴 명함을 배포하고 있다.

주철현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기침을 통해 분비되는 침으로 전염되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법을 준수하고, 개인 위생관리만 철저히 하면 충분이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주철현 후보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민선6기 여수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주철현 후보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이후 ▲1호 공약으로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유치, ▲2호 공약으로 여수항, 해양물류 동북아 거점항 육성,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정원 증원 등 순차적으로 정책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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