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로빈'이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1차 티켓 오픈에서는 쇼플레이 할인 20%, 재관람 할인 30%, 마티네 할인 30%, 가족할인 30%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 '로빈'은 제작사 쇼플레이의 유튜브를 통해 특별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KT&G 상상마당 창작극 지원사업 '제3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 40: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뮤지컬 '로빈'은 티켓 오픈 전부터 탄탄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능한 과학자이지만 딸과의 교감에는 서툰 아빠 '로빈' 역에는 김대종, 김종구, 정상윤이 캐스팅되었으며 폐쇄된 우주에 답답함을 느끼며 지구로 돌아가길 꿈꾸는 아이 '루나' 역에는 임찬민과 최미소가 캐스팅되었다. 또한, 똑똑하고 야무지지만 충전이 필요한 구식 로봇이자 로빈과 루나 사이의 중재자 '레온' 역에는 박정원, 최석진, 유현석이 캐스팅되었다.
2018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리딩 공연 이후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첫 선을 보일 뮤지컬 '로빈'은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신예 작가 현지은과 작곡가 강소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남다른 센스와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는 연출에 정태영, 음악감독 주소연 등 신예와 베테랑 크리에이티브팀의 조화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뮤지컬 '로빈'은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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