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스타리 나이트 와이너리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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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스타리 나이트 와이너리 투어 진행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2.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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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이 3월 14일부터 스타리 나이트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 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이 3월 14일부터 스타리 나이트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 제주신라호텔.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수목을 따라 산책하면서 와인을 시음하는 스타리 나이트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리 나이트 와이너리 투어는 66000㎡(약 2만평)에 이르는 호텔 정원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쉬리벤치, 비밀의 정원, 플라워 테라스 가든을 돌며 각 장소별 콘셉트에 맞는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뿐 아니라 칠레, 호주,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인을 공수했다.
바다와 하늘을 가장 가까이 만나는 곳으로 준비된 쉬리벤치에서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스파클링 와인 4종을 시음할 수 있다. 쉬리벤치 옆에서 매일 밤 9시 열리는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와인을 즐기며 별자리도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시음 장소인 비밀의 정원은 비밀스러운 장소에 위치해 참여객들이 프라이빗하게 와인의 맛과 향에 집중할 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를 마무리하는 플라워 테라스 가든은 이국적인 야자수로 둘러싸인 야외 수영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레드와인을 시음하도록 마련했다. 스타리 나이트 와이너리 투어는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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