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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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2.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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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때 이른 봄꽃을 선보인다. 농업기술센터는 작년 10월에 파종해 겨울 동안 정성스럽게 가꾼 조경용 봄꽃을 읍면동에 배부해 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3월 초에 심었지만 올해는 기온이 높아 이달 중순부터 배부해 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이달 말까지 꽃 심기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이 아름다운 봄꽃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배부하는 봄꽃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 석죽 등 6종 22만 본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꽃모 포장에서는 1년 4기작으로 계절에 알맞은 새로운 꽃을 연중 생산 보급하고 있다”며 “상주 시민뿐 아니라 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밝은 상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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