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검단신도시 추진상황 점검 현장방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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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검단신도시 추진상황 점검 현장방문 나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2.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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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용범)는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지구내 시민불편 도로민원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26일 검단신도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이용범 의장 등을 비롯한 의원들은 검단신도시 현장사무실을 찾아 인천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로부터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공동주택용지 공급현황 등 사업현황을 청취하였다. 특히 의원들은 서울과 인천으로 이어지는 신설도로 개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등 조속한 교통인프라 확충에 대해 중점 질의했다.
또한 의원들은 검단신도시 사업지구 내에 위치한 인천영어마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진입도로를 이용하며 도로파임 등으로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민원현장을 확인하고 도시공사와 조치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임을 감안하여 안전을 위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강조하였고 도시공사에서는 도로파손 부위는 긴급복구를 하는 한편 근본적 대책으로 사업지구 내 계획도로를 포장하여 우회로를 개통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의장은 “먼저 이 자리를 빌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든 공직자, 보건·의료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상황에도 묵묵히 검단신도시 사업현장에서 도시 인프라 확충에 힘을 쓰고 계신 도시공사와 관계기관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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