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보컬과 래퍼의 정상급 콜라보레이션…소냐-문혜원-김용진-정인성-레디-윤비 출연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오늘(10일) 오전 11시 프리뷰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올 아이즈 온 미'는 의문의 래퍼 '비올렌티아'가 절친한 친구 '로카'의 살해 용의자로 동부 힙합의 레전드 '킬라 B'를 지목하고 복수를 위해 킬라 B를 암살할 것을 선언하며 시작되는 뮤지컬로 힙합, R&B, 발라드까지 현대적인 음악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뮤지컬이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힙합 음악을 차용함으로써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음악을 통해 드라마와 캐릭터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마치 실제 콘서트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품의 해설자이자 로카를 조종하여 자신의 욕망을 이루고자 하는 인물인 비올렌티아 역에 '아이다', '지킬앤하이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뮤지컬 디바' 소냐와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밴드 '뷰렛'(Biuret)의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받은 문혜원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로 뮤지컬 데뷔를 하는 김용진과 정인성(크나큰)이 서부 힙합의 레전드 로카 역으로 출연한다. 김용진은 KBS2 '불후의 명곡' 2018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정인성은 그룹 '크나큰'의 메인보컬로 MBC '복면가왕'에서 미성의 음색과 비주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한편 로카와 절친한 사이였으나 미디어의 부추김으로 적대적인 라이벌 관계가 된 동부의 천재 래퍼 킬라 B 역에 Mnet '쇼 미더 머니'에서 탄탄한 랩 실력과 관객을 사로잡는 폭발적인 에너지의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었던 레디와 윤비가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10일) 오전 11시 프리뷰 티켓 오픈을 앞둔 '힙'한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4월 10일부터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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