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후보, ‘유세방해’ 긴급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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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후보, ‘유세방해’ 긴급 기자회견 열어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4.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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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후보 유세현장에서 자유주의냐. 사회주의냐 중대한 갈림길 등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시민(사진제공=허영후보 캠프)
허영 후보 유세현장에서 자유주의냐. 사회주의냐 중대한 갈림길 등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시민(사진제공=허영후보 캠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허영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국회의원후보측은 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은석 선대위 대변인은 “공식선거 첫날부터 허영 후보에게 가해지는 조직적인 선거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 성토하며 관계당국의 면밀한 조치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영후보 선거유세장에서 시민이 울산 부정선거 감찰무마 후환이 두려운가 윤총장 흔들기 그만하라! 피켓시위 모습(사진제공=허영후보 측)
허영후보 선거유세장에서 시민이 울산 부정선거 감찰무마 후환이 두려운가 윤총장 흔들기 그만하라! 피켓시위 모습(사진제공=허영후보 측)
허영 후보 측은 “공식선거일 첫날 중앙로 유세를 방해한 것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넘어간다는 입장이었으나 선거 이튿날인 3일 오전에 행해진 허영 후보와 운동원들에 대한 폭언과 위협은 도를 넘었다는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움직임이 선거 동안 내내 조직적으로 행해질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관계기관의 엄중한 조치를 촉구하고 신변보호도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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