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서동욱 더불어민주당(동두천, 연천) 국회의원 후보는 4월 3일 미래산업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동두천 연천이 미래에 과감히 도전하는 지역이 되어야 한다며 대표적인 공단을 첨단화, 친환경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두천의 상패동 국가산업단지를 10만평에서 30만평으로 확대하고, 연천의 은통산업단지를 진정한 의미의 6차 산업단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동두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에는 첨단 3D프린팅, 홀로그램, 가상현실 등을 연구하고 생산하기 위한 첨단 장비를 도입, 공유하도록 하여 고가 장비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 일인 기업, 디자인업체, 연구소 등의 입주를 돕고. 대기업의 유치에도 힘을 써 상패동 국가산업단지가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동욱 후보는 페이스북에 “서동욱의 동행 공약. 두 도시 이야기“ 시리즈를 1일 1공약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