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을 노남수 후보, 탤런트 이경영 지지받아
상태바
광주 북구을 노남수 후보, 탤런트 이경영 지지받아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4.13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북구을에 다섯 번째 무소속으로 출마한 노남수후보(50세)를 위한 지원유세를 펼친 모습.(사진제공=노남수 후보 선거 사무실)
지난 12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북구을에 다섯 번째 무소속으로 출마한 노남수후보(50세)를 위한 지원유세를 펼친 모습.(사진제공=노남수 후보 선거 사무실)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KBS탤런트 이경영씨(전 한국방송연기자 노조위원장)가 지난 12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북구을에 다섯 번째 무소속으로 출마한 노남수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탤런트 이경영씨는 드라마 용의눈물, 전설의 고향, 제5공화국, 이산, 등 약40여년간 다양한 연기로 사랑을 받는 배우이고,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한국방송공사 노동조합의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이날 이경영씨는 노남수 후보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기 위하여 광주 북구을 지역을 방문해서 유세차를 함께 타고 “제가 평소 누구보다도 신뢰하는 아끼는 노남수 후보가 이지역에 유일한 북구 일곡동 출신이고, 그 동안 노 후보가 우리사회를 위해서 항상 정의와 약자편에 서서 지금까지 해온 굵직 굵직한 활동한 결과를 열거하면서 이번에 광주에서 꼭 당선되어야 할 1등 국회의원감”이라고 역설하면서 “이번만큼은 당을 보고 표를 주기보다는 광주에서도 노 후보같은 무소속 한명쯤 당선되어 광주도 당만보고 찍지 않는다는 인식을 전국민들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고, 그렇게 되면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이나 대구를 포함해서 전국적으로 골고루 지지받을수 있을 것 같다”면서 노 후보에게도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광주 북구을지역은 약30여년간 특정정당에서 공천만 받으면 당선시켜 주었지만, 시민들을 위한 견제와 균형이 깨졌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전남도청도 이전하고, 삼성광주공장도 베트남으로 떠나는 등 광주경제가 어려워지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이제는 광주에서도 한쪽으로만 표를 몰아주기 보다는 표를 분산해서 노 후보같은 강직하고 소신있는 젊은 사람도 일을 할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이날도 도로변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길거리 큰절 삼천배를 이어가는 한편 이번만큼은 각종 여론조사나 신문방송을 동원한 여론몰이에 현혹되지 마시고, 5.18민주영령들께서 잠들어 계신 북구에서부터 진정한 혁신일꾼을 뽑아주실 것을 간절하게 호소하면서 운암동 시장과 비엔날레 등 구석구석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광주 북구을 무소속(기호10번) 노남수 후보(50세)는 8명의 후보들중에서 유일한 북구 일곡동출신으로 삼성출신 혁신적문가로써, 전국 최초로 4년간 국회의원 세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사회환원하는 국회의원이 되기로 공약해서 화재가 되고 있고, e스포츠 테마파크건설과 반려동물복지, 북구청이전 등 남다른 공약으로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