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배우 이엘이 서울대표공연예술제로 새롭게 태어나는 <MODAFE 2020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MODAFE 2020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이엘씨의 존재감은 대단하다.”라며 “무엇보다 현대무용에 대한 오랜 열혈마니아로 모다페에 매년 직접 찾아오는 유료 관객이기도 한 배우 이엘씨는 국내 최장수 최고의 현대무용축제 모다페 홍보대사로 매우 적합하다.”며 위촉 배경을 밝혔다.
배우 이엘은 매년 모다페 공연장에 나타나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런 이엘씨가 모다페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 대학로를 걷다 우연히 본 모다페 포스터였다.
배우 이엘은 MODAFE 2020 홍보대사 활동 관련, 모다페 기자간담회와 5월 18일 저녁 7시에 모다페 개막식에 참석하며 댄싱9 열혈팬으로 김설진씨가 출연하는 모다페 Choice #1을 관람할 예정이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는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세계의 유명 현대무용단에서 가장 핫한 레파토리를 소개하고 싶어하는 전통있는 한국의 대표 현대무용축제이다.
금년에는 <Little Heroes, Com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국내 최정상 현대무용가들과 함께 5월 14일 부터 29일 까지 16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아트홀, 온라인 네이버 TV 및 V라이브에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