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9일 까지 약 일주일 간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2020년 전남 지식재산 창업Zone 1기” 교육을 추진한다.
지식재산 창업존 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에서부터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마케팅교육까지 창업 초기에 전반적 교육에 대해서 40시간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아이디어에 대해서 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을 통해 특허권리화 지원, 3D제품 설계 및 출력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그리고 시제품 목업지원, 기업 브랜드지원, 출원기술 동영상제작지원 등의 사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 지식재산 창업Zone은 특허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 유일의 기술창업 지원 사업으로 기존의 창업 교육과는 다르게 자신의 생각한 기술이 특허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창업자가 가장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집중적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차이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특허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특허 기반의 창업아이템을 도출하여 특허권 확보와 사업화로 창업자의 빠른 사업의 정착을 도모코자 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지식재산 창업Zone 교육을 운영했으며, 61명의 교육수료생 배출하였고, 50건의 특허출원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해 13건의 신규창업을 달성하였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까지이며, 접수방법 및 교육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 지역의 균형있는 교육생 모집을 위해 1기(목포) 서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기(여수) 동부권 교육, 7월 3기(나주) 중부권 교육 등을 추가로 편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