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우표박물관 7일 부터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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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우표박물관 7일 부터 재개관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5.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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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서울중앙우체국에 위치한 우표박물관(관장 민재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5월 7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월 27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우표박물관은 내부 시설 정비, 신규 전시물 확충, 방역 소독, 안심 대기선 설치 등 재개관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우표박물관 관람객이 우표를 구매하기 위해 안심대기선에 맞춰 줄을 서고 있는 모습.
우표박물관 관람객이 우표를 구매하기 위해 안심대기선에 맞춰 줄을 서고 있는 모습.
우표박물관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관람 시 1m 유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우표박물관은 생활방역의 일환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우표박물관 홈페이지나 한국우표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철저한 생활방역 지침 준수를 통해 안전한 전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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