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동아제약은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를 리뉴얼해 3가지 숙취 스타일별 콘셉트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05년 출시된 모닝케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성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춘 변화를 거듭해왔다.
동아제약은 숙취 증상 완화를 위해 숙취해소제품을 먹지만 음주 후 두통, 속쓰림, 피부 건조 등 개인마다 겪는 숙취가 다르며 숙취 스타일에 따른 해소가 필요하다는 니즈를 파악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새롭게 선보인 모닝케어는 △깨질듯한 숙취 모닝케어H △더부룩한 숙취 모닝케어D △푸석푸석한 숙취 모닝케어S 등 3종으로 소비자들은 자신의 숙취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3종의 모닝케어에는 쌀눈대두발효추출물(Rice Soybean Extract, RSE+α), 타우린, 갈근추출분말 등의 성분이 공통으로 담겨 있다. 모닝케어H에는 녹차 카테킨, 버드나무 껍질 추출 분말이 함유됐다. 모닝케어D에는 생약성분 원료 허벌 엣센스, 양배추 복합 추출물이 들어갔다. 모닝케어S에는 히알루론산, 피쉬 콜라겐이 첨가됐다.
패키지에는 소비자들의 숙취 스타일에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적중해 숙취를 해소하고자 총알 디자인을 적용했다.
황병윤 동아제약 모닝케어 BM(브랜드매니저)은 “같은 시간, 같은 술, 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숙취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이를 모닝케어 브랜드 콘셉트 차별화에 적용했다”며 “자신의 숙취 스타일을 고려해 선택한 모닝케어로 숙취 걱정 없는 즐거운 술자리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