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환경 정비 주제로…내달 8일까지 접수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도시재생 현장에 담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대학생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내 ‘마을이야기길 조성’과 ‘쌈지공원 동파크’라는 두 가지 보행환경 정비 방안이다.
광주광역시 소재 대학에 다니면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내달 8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6월 12일에 당선작 등 5개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총 200만 원으로 최우수 100백만 원, 우수 2건 각 30만 원, 장려 각 2건 20만 원 상당을 문화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학생아이디어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시재생사업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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