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플라워 클래스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워 클래스는 호텔 본관 옆에 위치한 전통 양식의 연회장 ‘영빈관’ 야외정원에서 진행된다. 연예인과 유명인사의 결혼식 꽃장식을 맡아온 신라호텔 플라워팀이 진행한다.
클래스에서는 튤립, 작약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꽃을 활용한다. 화관 등 선물용으로 알맞은 꽃꽂이부터 여름철 꽃을 활용한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 등 플랜테리어(식물을 나타내는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꽃꽂이를 실습하는 동안 플라워팀이 꼼꼼히 지도해준다.
플라워 클래스를 신청한 고객은 체크인 당일 오후 5시 또는 익일 오전 11시 중에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차례당 1시간씩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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