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배우 테이가 오는 2일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 출연한다.
테이는 뮤지컬 '루드윅'에서 천재 음악가 베토벤을 모티브로 한 '루드윅' 역을 맡았다. 음악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음악의 거장 '루드윅'은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 시절을 보낸 인물이다.
테이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등 대형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뮤지컬 '루드윅'에서 청력을 상실한 루드윅의 절망감과 상처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루드윅'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지난 초연과 재연에 이어 2020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110분 간의 러닝 타임동안 전 배역이 1인 다역을 연기하여 속도감 있는 전개와 다채로운 장면을 보여줄 뮤지컬 ‘루드윅’은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또 한번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테이가 출연하는 '이현우의 음악앨범'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KBS Cool FM과 'KBS kong' 어플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