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에서 핫아이콘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전 세계 35개국에서 충성도 지수를 발표하고 브랜드키와 함께 매년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를 발표하는 브랜드 어워드입니다. 2016년 제정 이후 올해 5회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후 시상식에 앞서 열린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양준일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떠오르는 말이 하나밖에 없었다. '웬일이니' 이 말밖에 생각나지 않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 노래를 준비 중이다. 열심히 가사를 쓰고 있고 어떤 노래를 먼저 발표할지 고민중이다"라는 계획을 말했습니다.

1991년 '리베카'로 가요계에 데뷔한 양준일은 지난해 JTBC '슈가맨3'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후에도 '시대를 앞서 나간 가수'로 주목받았습니다.

한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인물·문화 부문은 뉴스 및 언론보도, 방송 프로그램, SNS 활동 등에 기초한 주요이슈 분석을 통해 63개 부문 260개의 인물 문화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소비자에게 브랜드 애착, 신뢰, 타인추천 총 3가지를 7점 척도로 질문했으면 질문의 평균점수를 합산해 최종 고객충성도 지수를 산출했습니다.

인물·문화 부문 조사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약 14일간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 참여자수는 300,786명이며 조사건수는 822,939건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