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인조 오케스트라 & 51인의 캐스트 …주옥 같은 넘버의 향연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개막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개막
2020 뮤지컬 '모차르트!'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개막을 하루 앞둔 6월 15일 시츠프로브 중계 방송을 진행한다. 15일 오후 9시부터 예정된 뮤지컬 '모차르트!'의 시츠프로브는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톡 #공연(샵공연)을 통해 중계된다.
자타공인 국내 최정상의 음악감독으로 불리는 김문정 음악감독의 멘트로 시작된 시츠프로브 현장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빛낼 51명의 전 배우들과 국내 뮤지컬 최대 규모인 28인조 THE M.C. 오케스트라가 모두 참여해 완벽한 하모니를 펼쳤다. 온 몸으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현장을 가득 채운 김문정 음악감독의 통솔 아래 긴 시간동안 함께한 호흡한 배우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음악과 하나되어 연습을 이어갔다.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비트, 매혹적인 선율을 완성한 오케스트라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진지하게 연습에 임한 배우들에게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의 시츠프로브가 시작되는 15일 오후 9시부터 멜론티켓에서 특별한 타임세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많은 관객들이 뮤지컬 '모차르트!'의 개막을 애타게 기다려온 만큼 이번 타임세일은 관람을 앞둔 예비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통산 여섯 번째 공연으로 화려한 귀환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천재 음악가의 인간적인 고뇌와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극본과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메가 히트작으로 기록했다.
3인 3색의 '볼프강 모차르트' 김준수, 박강현 그리고 박은태와 함께 김소향, 김연지, 해나, 민영기, 손준호, 신영숙, 김소현 등 내로라하는 최고 배우들이 포진된 황금 라인업으로 2020년 최대 기대작으로 또 하나의 흥행 신화를 기록할 전망이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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