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의 타이틀롤을 맡은 '제이미' 역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의 패션지 '보그'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어, MJ(아스트로)는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작품의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고 있다. 앞으로의 시간이 더 기대되고, '제이미'가 의미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렌(뉴이스트)은 "나만의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고, 순수하고 자신의 소신대로 살아가는 '제이미'라는 인물에 끌렸다. 4명의 ‘제이미’가 전달하는 에너지와 스토리의 힘을 느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선보이는 뮤지컬 '제이미'의 한국 공연은 영국 웨스트엔드의 히트 뮤지컬 '제이미'의 세계 최초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다.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제이미: 16살의 드랙퀸'(Jamie: Drag Queen at 16)(2011)에서 소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으로 세상 편견에 맞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신나는 팝 음악과 스트릿 댄스가 인상적인 뮤지컬 '제이미'는 스타일리쉬하고 재기발랄한 작품으로 인간과 인간, 인간 사이의 이해와 존중, 포용 등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휴머니티에 대한 가슴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한다.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 무대로 4인 4색 '제이미'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의 눈부신 매력을 볼 수 있는 뮤지컬 '제이미'는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LG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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