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국가혁명당이 당명 변경에 이어 당원 및 시민 정치교육에 나서는 한편, 인재영입 및 조직강화를 통한 외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명당은 지난달 16일 전국 대의원대회를 통해 당명 변경 및 일부 당헌 개정 의결에 이어, 중앙연수원과 정치대학원을 설치,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인재영입위원회 및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설치를 중앙당은 물론 전국 시·도당도 자체 운영위원회를 거쳐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지역위원장 추천 및 공모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이번 주중 1차로 발표할 예정이다.
오명진 대변인은 “당명 변경에 따른 혁신의 일환으로 당원 및 시민 정치교육에 앞정서고 나아가 인재영입과 조직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연수원과 정치대학원, 인재영입위원회와 조강특위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모든 국민들이 행복할 권리를 찾아드리는데 당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 대변인은 ”당명 변경과 맞물려 원활한 당 운영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TF팀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