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유치원과 초‧중등 및 특수교원을 대상으로 2020여름방학 국악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유․초‧중등‧특수교원 35명이며 강사는 국립부산국악원 단원이다.
오는 8월 18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국악교육직무연수는 교원의 국악교육 능력을 배양해 학교현장에서 국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2010년부터 유․초‧중등‧특수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산 지역에 근무하는 교원들에게는 편리함과 접근성, 경제성, 교육의 효율성 등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국악 실기를 위주로 연수하며, 교육과목과 시간은 실기 22시간과 반주장구 4시간, 공통과목으로 국악이론 4시간 등 총 30시간으로 구성했다. 한국춤, 가야금, 판소리 또는 남도민요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국악교육직무연수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busan.gugak.go.kr)을 통해 접수받는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