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유튜브로 ‘학교 밖 교과서 예술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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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유튜브로 ‘학교 밖 교과서 예술여행’ 떠나요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0.07.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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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올해 말까지 무대 공연, 콘서트 영상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게시
3·1운동 배경 낭독음악극·멘토와 함께 진로 탐색 토크콘서트 영상 구성
양천구가 오는 23일부터 올해 말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학교 밖 교과서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게시한다.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오는 23일부터 올해 말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학교 밖 교과서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게시한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23일부터 올해 말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학교 밖 교과서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게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부체험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양천구가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재미와 감동은 물론 예술성 함양과 진로 탐색까지 일석 삼조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양천TV에 게시되는 ‘학교 밖 교과서 예술여행’은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는 3·1운동을 배경으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사한 청년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연극으로 구성한 낭독음악극 <서대문1919>가, 2부에는 청소년 상담전문 교사·예술분야 멘토 등과 진로 탐색의 시간을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소년을 위한 JOB다한 이야기>가 각각 준비됐다.  공연 영상은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양천구는 <나홀로 진로체험>, <슬기로운 미래직업>, <영상으로 만나는 현장직업체험>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양천TV에 게시해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비전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꿈꿔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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