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해경의 마약범죄 적발 총 663건, 매년 증가 추세
올해, 스파이스․엑스터시 등 환각성 높은 합성 대마류도 첫 적발
검거 인원도 554명으로 매년 증가, 적발 건수 부산․통영․평택 등의 순 으로 많아
김 의원 “증가하는 마약범죄 우려스러워, 국민 안전위해 마약 범죄 뿌리 뽑아야”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김선교 의원이 최근 5년간 마약범죄 적발건수가 총 663건으로 나타난 가운데 올해 마약적발건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미래통합당, 경기 여주․양평)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마약범죄 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바다를 통해 국내에 불법 반입되어 단속된 마약범죄 적발 건수가 최근 5년간 총 663건이다.
최근 5년간 마약범죄 단속 현황 연도별 마약범죄 적발 건수는 2016년 56건에서 2017년 60건, 2018년 90건, 2019년 17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기준 284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적발된 마약 중에는 환각성이 높은 JWH-018(합성대마․일명‘스파이스’)과 MDMA(‘엑스터시’) 등도 처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스파이스․엑스터시 등 환각성 높은 합성 대마류도 첫 적발
검거 인원도 554명으로 매년 증가, 적발 건수 부산․통영․평택 등의 순 으로 많아
김 의원 “증가하는 마약범죄 우려스러워, 국민 안전위해 마약 범죄 뿌리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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