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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혁신적인 인사운영과 갑질·부당업무지시 근절을 위해 각급학교 행정실장, 7~8급 주무관, 경영지원팀 담당 주무관과 함께 하반기 인사평가 및 조직문화 개선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인사 발령에 대한 교육현장의 문제점과 의견을 공유하고, 역량중심·현장중심의 인사행정을 위한 기준과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으며,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갑질에 대한 유형 분석, 불합리한 관행과 갑질 근절을 위한 해결방안 모색에 대해서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병준 행정실장은“협의회를 통해 이번 정기인사의 배경과 운영 기준에 대해 논의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한,민원일 경영지원팀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동두천양주 지역의 혁신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조직 내 상호 존중의 배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