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향과 이봄소리가 오늘(6일) 오후 열린 뮤지컬 '마리 퀴리' 프레스콜에서 공연 넘버 '모든 것의 지도'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습니다.
이 날 프레스콜에는 김태형 연출, 천세은 극작가, 최종윤 작곡가를 비롯해 배우 김소향, 김히어라, 이봄소리, 박영수, 임별, 김찬호, 양승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라듐 발견으로 노벨상을 받으며 저명한 과학자가 되지만 그 유해성을 알고 난 뒤 고뇌하는 마리와 그의 친구이자 라듐 공장 직공인 안느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야기입니다. 오는 9월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