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한 DMZ시네라이브 페스티벌 취소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2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21일, 22일 예정되었던 다큐멘터리 야외상영회 ‘DMZ시네라이브 페스티벌’을 취소했다고 18일 밝혔다.
‘DMZ 시네라이브 페스티벌’은 9월 17일 개막하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사전 행사로써, 경기도민들과 함께 하는 야외상영회를 준비했지만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편,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행사 역시 코로나 19 확산을 예의주시하며 경기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빠르게 공지 될 예정이다.